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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살앓던 신혜성, 무대 오르니 힘이 '펄펄'…천상 가수네

입력 2012-04-21 10:34 수정 2012-04-2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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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살앓던 신혜성, 무대 오르니 힘이 '펄펄'…천상 가수네



신화로 4년만에 컴백한 신혜성은 천상 가수였다.

신혜성은 신화 멤버들의 일상을 담은 JTBC '신화방송-인간들 극장'에서 몸 상태가 나빴음에도 무대를 보자 기운을 차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컴백 콘서트 리허설에 있는 날, 내도록 감기 몸살 증세를 보이던 신혜성은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 도착하자마자 대기실도 들리지 않고 무대로 향했다.

신혜성은 "무대를 보니 이런 저런 생각도 떠오르고 설레고 감동적"이라며 즉석에서 공연을 구상하고, 무대 사진을 찍는 등 '행복한 가수'의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신난 것도 잠시 신혜성은 무대를 떠나자마자 기침을 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안타까움을 넘어 아찔한 순간도 있었다. 신혜성은 컴백 콘서트 마지막 날 무릎부상으로 앵콜 공연 도중 실려나가 팬들과 주변 사람들의 가슴을 철렁 내려앉게 했다.

신혜성은 당시를 회상하며 "열광적인 무대에 들떠 있어 (펌핑) 조절을 못했다"며 "처음엔 너무 아파 아무 생각이 나지 않았지만 통증이 가라앉고 나니 걱정할 멤버들과 팬들 생각에 속상했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신화의 특별했던 14주년 콘서트 현장과 그 뒷이야기는 21일(토) 밤 10시 JTBC '신화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JTBC '신화방송' 홈페이지 바로가기

방송뉴스팀 조은미 기자 eunmic@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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