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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줌인] "유기농~" "맛있어!" 후쿠시마 농산물 '너나 먹으세요'

입력 2019-08-20 16:19 수정 2019-08-2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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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음직스런 토마토의 정체는
"먹어서 응원하자!"

수상한 올림픽

일본 후쿠시마 (2019년 8월 17일)
후쿠시마 현지로 향한 JTBC 취재진
방사능 측정기는 '비명'을 지르고
도로 옆 '산'을 이룬 방사능 오염토

'D-339일' 도쿄올림픽 개최 이상무?

[아베 신조/일본 총리 (2013년) : 확언하건대 후쿠시마 상황은 (정부) 통제 아래 있습니다.]

하지만 
올림픽 야구장 옆 '오염토 산더미'
인근 주민들도 '불안감 호소'

[안자이 도루/후쿠시마 주민 : 올림픽을 하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말하고 싶어서 주민들 말은 듣지도 않고 무리해서 돌려보내는 거예요.]

오염토 쌓아놓고 운영 중인 목장
방사능 흙에 몸을 비비는 소들

[다마이 나오/후쿠시마 학생 : (원전 사고에 대해) 학교 선생님들이 가르쳐준 건 없었어요.]

오염수 '방류' 의혹도 제기됐지만 (그린피스 주장)
주한 일본 대사관 'No.3' 의 해명 
"그린피스를 믿지 마세요"

"으음!" "맛있어!" "아삭아삭해!"
"후쿠시마 농산물 다시 드셔보세요!"

"먹어서 응원하자!" 황당 캠페인

후쿠시마 식품 올림픽 선수단에도 공급한다는데…

"통제 중입니다"

수상한 후쿠시마·위험한 도쿄올림픽 

일본 정부는 '방사능' 피난 지역을 해제하고 있다. 일본의 해제 기준은 국제 기준의 1/20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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