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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성 살해범 "돈 때문에 범행"…자신의 차에서 살해

입력 2016-05-1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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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중국여성의 살해범으로 자수한 34세 중국인 S씨가 경찰 조사에서 금전문제로 다투다가 살인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한국여성과 결혼해 제주에 정착한 S씨는 지난해 10월부터 피해 여성과 몇차례 만나며 친분을 쌓았고, 자신의 차 안에서 금전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차에 있던 칼로 수차례 찌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후 S씨는 시신을 차량에 사흘동안 싣고 다니다 서귀포의 한 야산에 버렸고, 피해자에게서 빼앗은 신용카드로 600여만 원을 인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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