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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하이라이트] '헌집줄게 새집다오' 시청자 특별 이벤트 外

입력 2016-04-2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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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집줄게 새집다오 (오후 9시 30분)
시청자의 헌 집을 새롭게 인테리어 해주는 시간을 가진다. 시청자 특별 이벤트는 공식 홈페이지에 사연을 응모한 애청자 한 명을 선정해 진행, 방송 출연과 함께 디자이너들이 직접 인테리어한 쇼룸을 선택해 실제 자신의 방을 고칠 수 있는 기회를 누린다. 이는 방송 20회를 맞아 특별히 진행된 이벤트다. 수백대 일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당첨된 시청자는 뇌성마비 장애를 가진 채 혼자 살아가고 있는 김진주 씨다. 양손을 자유롭게 쓰기 힘든 불편한 몸인데도 구족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녹화 당시에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 웃음을 잃지 않고 밝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든다. 김진주 씨는 "아직도 내가 여기에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다. 마치 꿈속에 있는 것 같다"며 벅찬 소감을 전한다.

▶썰전 (오후 10시 50분)
'역대 최악의 국회'라는 오명을 얻고 마무리 되는 19대 국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먼저 전원책은 "18대는 동물국회, 19대는 식물국회, 20대는 '조약돌' 국회, 즉 무생물 국회가 될 것이다. '최악의 국회'는 20대가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에 유시민은 "'최악의 국회'는 18대였다. 지금까지 '4대강 사업' 같은 어마어마한 국고 손실과 환경 파괴를 초래한 법과 예산을 다 통과시켜 준 국회는 18대 밖에 없다"고 반박한다. 김구라가 "그럼 19대는 괜찮았느냐"고 묻자, 유시민은 "19대는 별로 한 일이 없기 때문에 18대 보다는 낫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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