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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국회 공전, 국회 존재이유 없어지는 것"

입력 2014-09-2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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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3일 국회정상화와 관련 "국회가 돌아가지 않는다면 국회가 아예 존재 이유가 없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통일경제교실 행사 이후 기자들과 만나 오는 26일로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서의 민생법안 처리 가능성에 대해 "원내대표가 국회의장과 계속 얘기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예산안을 통과시키는 12월 2일이 데드라인인데 국회 일정을 최대한 압축해서 26일에는 본회의를 해야 한다고 의사일정이 정해졌고 그것을 국회의장도 하겠다는 것인데 해야된다"며 "국회는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여야 대표회담에서 여야 원내대표 회담을 촉구한데 대해 "이제 원내대표끼리 만나야된다"며 "그런데 박영선 원내대표가 민생투어 갔다면서…"라며 조속한 회담개최 필요성을 강조했다.

여야 원내대표 회담 이외 다른 협상채널 가동에 대해선 "그것은 민주당이 결정할 일"이라며 "박영선 원내대표가 그 자리에 있는데 누구를 통해서 하겠느냐"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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