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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58명…나흘째 두 자릿수

입력 2020-10-1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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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흘째 두 자릿수 확진…오후에 '거리두기' 단계 발표

오늘(1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58명입니다. 나흘 연속 두 자릿수로, 어제보다는 14명 줄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9명, 경기 18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에서 38명이 감염됐습니다. 서울 강남구에 있는 승광빌딩과 관련해서, 지금까지 총 18명이 부산 '방문주사'와 관련해서는, 총 1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정부는, 오늘 오후 새로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의 단계와 수칙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2. 강원도 화천서 또 아프리카돼지열병…올 들어 두 번째

강원도 화천에 있는 농장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올해 들어서, 지난 9일에 발생한 이후 두번째입니다. 첫번째로 발생한 지역도, 강원도 화천이었습니다. 이번에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농장은, 처음으로 발병한 장소에서 1.2킬로미터 떨어진 곳입니다. 방역당국은 매몰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3. 충청 오후에 약한 비…경남 남해·동해안 높은 파도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비구름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충청도에는 빗방울이 약하게 떨어지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부산이 23도, 대구 22도로 전국 대부분 지역이 20도를 넘으면서,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동해안과 경남 남해안 등에, 너울로 인해 높은 파도가 밀려올 것으로 예상돼 안전 사고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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