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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북 "판문점 연락 채널 개통…평창 파견 논의"

입력 2018-01-03 14:55 수정 2018-01-0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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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권/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오늘) : 김정은 동지께서는 남조선 당국과 진지한 입장과 성실한 자세를 가지고 실무적인 대책들을 시급히 세우는 것에 대한 구체적인 지시를 주셨습니다. 평창올림픽경기 대회 대표단 파견 문제를 포함하여 회담 개최와 관련한 문제들을 남측과 제때에 연계하도록 3일 15시(서울 시간 3시 30분)부터 북남 사이에 판문점 연락 통로를 개통할 때에 대한 지시도 주셨습니다. 우리는 최고 지도부의 뜻을 받들어 진지한 입장과 성실한 자세에서 남조선 측과 긴밀한 연계를 취할 것이며 우리 대표단 파견과 관련한 실무적 문제를 논의해 나갈 것입니다. 다시 한 번 평창올림픽경기대회가 성과적으로 되기를 바랍니다.]

[앵커]

남북 관계에 변화가 있을런지, 약간의 상황 변화가 생겼는데 어제(2일) 우리 정부가 오는 9일 판문점에서 고위급 남북 회담을 열자고 북한에 제안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북한이 조금 전 답을 했는데, 일단 판문점 연락 채널을 3시 30분부터 개통하자, 그리고 대표단 파견에 대해서 남측과 실무적 협의를 할 준비가 돼 있다, 이런 이야기죠?

· 북 "오후 3시 30분 판문점 연락 채널 개통"

· 북 조평통 "판문점 전화 받을 것"

· 청와대 "남북 연락망 복원 큰 의미"

· 청와대 "상시 대화 가능 구조로 가는 것"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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