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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명 측 "마찰 없었고 누굴 겨냥한 글도 아냐"[공식]

입력 2016-07-01 11:29 수정 2016-07-0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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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천정명 측이 논란이 되고 있는 종영 소감에 대해 해명했다.

천정명 소속사 관계자는 1일 일간스포츠에 "드라마 촬영 중간 마찰은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누군가를 겨냥해서 쓴 것도 아니다. 다만 본인의 연기를 다 보여주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다. 많은 시청자들이 알아주기를 바라는데 그게 안 돼 남긴 하소연이다. 연기적인 부분 때문에 속상한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천정명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국수의 신'을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참 많이 아쉬움이 남는 작품이 됐네요… 원작의 반만이라도 따라갔으면 좋았을 텐데… 누구를 원망해야 하나… 앞으로 더 좋은 작품으로 더 멋진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고 덧붙였다. '마스터-국수의 신'은 박인권 화백의 만화 '국수의 신'을 원작으로 한다.

천정명은 지난 30일 종영한 KBS 2TV 수목극 '마스터-국수의 신'에서 주인공 무명으로 활약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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