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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전경련 회비납부 '어버이연합 지원 의혹'…"간행물 구독료일 뿐"

입력 2016-05-2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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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은 24일 전국경제인연합회에 연간 12만원의 회비를 수십년간 납부하고 있고, 이 회비가 어버이연합에 지원됐다는 의혹이 일자 24일 해명 자료를 통해 반박했다.

중진공은 이날 "월간 정기간행물 12권과 경제동향 40권 등 중진공 정보자료실에서 전경련 간행물 구독을 위해 내는 연간 구독료"라고 해명했다.

중진공은 "기업인과 임직원 등에 경제·산업동향에 대한 정보제공을 위해 정보자료실을 운영하고 있다. 학회, 연구원, 경제단체, 협회 등의 정기 간행물도 비치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중진공은 "어버이연합 지원과는 어떤 관계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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