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 대통령 "방역 따른 자영업 손해 지원"
문재인 대통령이 정부의 방역지침을 따르다 손해를 본 자영업자를 지원해야 한다고 밝힌 것으로 JTBC 취재 결과 파악됐습니다. 이른바 '손실보상제'의 필요성을 언급한 건데, 당정은 2월 임시국회에서 관련 법안을 통과시키겠단 계획입니다.
2. 영업손실? 최저임금?…'보상 기준' 검토
정부와 여당은 보상금을 손실에 비례해 주거나, 최저임금을 기준으로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노래방과 식당 등 업종별로 누가 얼마나 받을 수 있을지, 따져봤습니다. 홍남기 부총리는 "재정 요건도 고려해서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3. 일본 '백신 없는 올림픽'…강행론 논란
한 차례 연기된 도쿄올림픽을 내부적으로 이미 취소하기로 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자 일본 정부가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백신 공급 계획까지 차질을 빚으면서 올림픽 취소론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4. "독립운동가 조병진 선생 후손입니다"
웹툰작가 윤서인 씨가 독립운동가 조병진 선생 후손의 허름한 집 사진을 올리며 "대충 살았던 사람들"이라고 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후, 조병진 선생의 후손이 윤씨의 말을 반박하는 글을 올렸는데, 이 후손의 이야기를 JTBC가 직접 들어봤습니다.
5. 노인 목 잡고 욕설…중학 1년생들 확인
십 대 학생들이 노인의 목을 잡아 넘어뜨리고, 욕설과 폭언을 하는 영상이 온라인에 퍼졌습니다. 경찰이 수사에 나섰고 중학교 1학년 학생들로 확인됐습니다.
6. '눈썹'에 빠져든 중년 남성들…문신 유행
중년 남성들 사이에서 '눈썹 문신'이 인기입니다. 젊게 보이고, 이미지 변신도 할 수 있다고 알려지며 시장이 커지고 있지만 의사 면허가 없는 비의료인의 시술은 불법입니다. '발품경제'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7. 10년 전 오늘, 거목이 떠났다…고 박완서
십 년 전 오늘(22일) 한국 문학의 거목 박완서 작가가 담낭암으로 세상을 떠난 날입니다. 독자들은 그가 남긴 글을 새롭게 읽고 함께 쓰면서 그리움을 달래고 기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