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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정 조리돌림 우려돼 현장검증 안 했다" 경찰 해명 논란

입력 2019-06-26 15:59 수정 2019-06-2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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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유정 제주서 시신 유기 정황 CCTV에 포착

· 범행 이틀 후 종량제봉투 버리는 장면 포착돼

· 경찰 "봉투에 범행도구 담겼을 것으로 추정"

· 사건 초기 수색…쓰레기 소각 끝나 확인 불가

· 담당 경찰관 5명, 경찰 내부망에 입장문 발표

· "현장검증하면 고유정 야만적 조리돌림당할까 봐…"

· 유족이 인근 클린하우스 CCTV 열람해 고유정 찾아

· 유족 "직접 CCTV 확인 안 했으면 영영 몰랐을 것"

· 경찰, 초동조치 미흡 지적에도 변명으로 일관

· "초동수사 부실 지적은 결과론적 시각서 나온 비판"

· "현장보존 됐기에 폴리스라인은 필요 없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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