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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고향 가기 좋은 쾌청한 날씨…포근한 연휴

입력 2018-02-15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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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 연휴 첫날인 오늘(15일) 한파도 미세먼지도 없는 쾌청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귀성길에도 도심 나들이에도 더없이 좋은 날씨입니다. 이번 연휴 내내 이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윤정식 기자입니다.

[기자]

설 연휴 첫날 서울 시내입니다.

구름 한 점 없는 많은 하늘 아래 한산한 모습입니다.

귀향 일정 없이 여유를 즐기러 나온 나들이객들은 옷차림도 가볍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4도, 평창은 5도, 대전 6도, 광주 7도, 부산은 1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평년 보다 2~3도 가량 따뜻한 날씨입니다.

어제 오후 중국에서 유입된 미세먼지도 오늘 새벽 한반도를 모두 벗어났습니다.

다만 현재 수도권과 강원, 영남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중입니다.

다음주 목요일까지는 비소식이 없어 산불 등에 유의해야 합니다.

쾌청하고 포근한 날씨는 이번 연휴 내내 이어지겠습니다.

설날인 내일도 기온은 오늘과 비슷합니다.

서울 4도 평창 5도, 대전 7도, 광주 8도, 부산 10도로 예상됩니다.

제주도는 흐린 가운데 내일 오후 5mm 안팎 비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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