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 "진상조사"…야 "꼬리 자르기"
여당이 한국토지주택공사, LH 직원들의 신도시 투기 의혹에 사과하고 진상조사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불법 이익을 환수하는 특별법을 만들겠단 주장도 나왔는데 야당에선 '꼬리 자르기식 대응'이라고 비판했습니다.
2. 400명 안팎 지속…"방역수칙 철저히"
하루 확진자가 또다시 4백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외국인 노동자 등 산발적 감염이 계속되고 있는데, 정부는 날이 풀리면서 이동량이 늘고 있다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3. 필라델피아서 '램지어 규탄' 첫 결의안
'위안부는 매춘부'였다고 주장한 하버드대 램지어 교수의 논문을 규탄한 결의안이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처음으로 채택됐습니다. 시의원 17명 전원이 만장일치로 결론낸 거라 파장이 예상되는데, 이 결의안을 발의한 한국계 '데이비드 오' 의원을 JTBC가 단독 인터뷰했습니다.
4. 백내장 수술 권유하는 안과…부작용 속출
백내장 수술 이후 어지럼증 등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들을 취재진이 만나봤습니다. 백내장 수술용 렌즈값을 5배 이상 부풀리는 방식 등으로 의료비를 과도하게 청구한 병원도 있었습니다.
5. "내가 밥 먹이겠다" 동참하는 사장님들
취약계층 아동에게 지급된 급식카드. 이걸로 건강한 한 끼 사먹을 수 없다는 걸 알게된 사장님들이 '아이들 밥, 그냥 내가 먹이겠다'며 나서고 있습니다. 오픈마이크에서 담아왔습니다.
[오인태/식당운영 : 어른이니까 굶는 아이들을 볼 수가 없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