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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SK, 오리온 제압…문경은 감독 200승 달성

입력 2018-01-0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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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서울 SK가 31일 서울 잠실 학생 체육관에서 열린 고양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79대 70으로 이겼습니다.

2017년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SK의 문경은 감독은 KBL 통산 10번째로 정규리그 통산 200승을 달성했습니다.

31일 경기는 밤 9시 50 분에 시작해서 새해가 시작되기 임박해서 끝나는 이른바 송구영신 매치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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