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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 무는 집단감염…경로 미확인 26% '연일 최고치'

입력 2020-09-18 20:20 수정 2020-09-18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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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전히 공장, 학교 등 곳곳에서 산발적 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18일)은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직원과 가족들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어쩌다 감염됐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는데, 이렇게 감염 경로를 모르는 확진자 비율 26.8%로,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슬아슬한 상황이죠.

오늘 코로나19 현황, 이한길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기자]

집단감염이 발생한 곳은 서울지방국세청입니다.

시작은 5층 조사관리팀이었습니다.

직원 한 명이 지난 14일 증상을 보인 뒤 다음 날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자는 같은 사무실 직원과 가족을 포함해 5명으로 늘었습니다.

[서울지방국세청 관계자 : 팀에 한 10명 정도 근무하는데 그 팀에서 지금 3명이 추가로 확진자가 나왔고 직원 가족 한 분이 (추가로) 나왔고…]

확진자가 나온 사무실은 폐쇄됐습니다.

같은 층 직원들은 재택근무에 들어갔습니다.

감염경로는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사무실 밀집지역인 만큼 다른 곳으로 전파됐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박유미/서울시 시민건강국장 : CCTV를 통한 추가 접촉자와 감염경로도 조사 중에 있습니다.]

기아차 소하리 공장에선 직원 가족 등 2명이 더 감염돼 14명으로 늘었습니다.

방역당국은 거리두기 효과가 나타나고는 있지만, 여전히 안심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권준욱/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 어느 유행보다도 위험하고 아슬아슬한 상황입니다. 집단감염이 한두 곳만 생겨도 금세 확진자가 급격하게 늘어날 가능성도…]

서울 양천경찰서에선 경찰관 1명이 확진돼 건물 일부가 폐쇄됐습니다.

(영상디자인 : 김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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