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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뉴스룸] 증선위 "삼성바이오, 회계기준 위반…검찰 고발"

입력 2018-07-1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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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증선위 "삼성바이오, 회계기준 위반…검찰 고발"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오늘(12일) 임시회의를 열어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분식회계를 한 것으로 결론 짓고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증선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자회사 바이오에피스의 주식매수청구권을 미국 합작사에 준 사실을 고의로 공시하지 않았고, 이는 명백하게 회계기준을 위반한 행위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증선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바이오에피스의 가치를 부풀리기 위해서 종속회사에서 관계회사로 바꿨는지에 대해서는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금융감독원에 다시 감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2. 안철수 "정치 일선서 물러나겠다"…은퇴는 부인

[앵커]

안철수 바른미래당 전 대표가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당분간 세계 곳곳을 돌면서 경험을 쌓겠다고 했고, 정계은퇴에 대해서는 선을 분명하게 그었습니다. 국회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강희연 기자, 기자간담회 내용 정리해주시죠.

[기자]

안철수 전 대표는 오늘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당분간 정치에서 물러나 있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난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시작으로 정치권에 발을 들인지 약 7년 만입니다.

안 전 대표는 정치를 하며 다당제를 이루는 등 성과도 있었지만 양당의 기득권 벽을 허물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일부 언론에서 "안철수 전 대표가 국민이 다시 부르지 않으면 돌아오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한 보도에 대해서는 "그저 사담을 나누는 자리였다"며 정치적 메시지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방선거 후 끊임없이 제기된 정계은퇴설에 분명히 선을 그은 겁니다.

정계은퇴는 아니지만 돌아올 시점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고 했습니다.

또 당분간 세계 각국의 현장을 돌면서 경험을 쌓겠다며 먼저 독일로 가겠다고 계획을 말했습니다.

3. 김해공항 의문의 과속사고…가해자는 항공사 직원

그제 김해공항 국제선 청사 앞 진입로에서 과속으로 달리다가 택시기사를 치어 의식불명 상태에 빠뜨린 운전자가 항공사 직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따라서 공항에 자주 드나들기 때문에 사고가 난 장소가 평소, 지나가는 사람과 차가 많은 곳이라는 점을 잘 아는데도 과속을 한 이유에 대해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일부에서 이 차가 시속 100km를 넘었다는 분석을 내놓는 가운데,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차량 사고 기록 장치의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4. '관악산 여고생 집단폭행' 10대 7명에 영장 신청

또래 여고생을 집단 폭행하고 성추행한 10대 가해 학생 7명에 대해서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6일 '센 척을 한다'는 이유로 고등학교 2학년 A양을 노래방과 관악산 등으로 끌고 간 뒤에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단순 가담자 2명 등을 뺀 7명에 대해서는 도주와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5. 태풍 마리아 중국 상륙…9명 실종, 58만명 대피

제8호 태풍 마리아가 중국에 상륙하면서 9명이 실종되고 이재민이 수만 명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중국 관영매체들은 어제 저장성 인근 해상에서는 어선이 강풍에 뒤짚혀서 9명이 실종됐고, 남동부 지역에서는 58만 명이 대피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중국 교통당국은 푸젠성과 저장성을 오가는 수백편의 열차가 운행을 멈췄고 푸저우 창러 국제공항에서는 항공기 178대가 결항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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