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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워너 측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新3부작 모두 사실무근"

입력 2016-09-02 13:28 수정 2016-09-0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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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영화화는 루머였다.

워너브러더스 측은 1일(현지시간)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는 연극이다. 이를 영화화 할 것이라는 보도는 사실 무근이다. 아무런 계획도 없다"며 "'해리포터'의 새로운 3부작을 준비 중이라는 내용도 아니다"고 일축했다.

앞서 뉴욕데일리뉴스는 워너브러더스가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영화화를 추진 중이며 다니엘 레드클리프를 주연으로 2020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다니엘 레드클리프 측 역시 이 같은 주장에 정면 반박,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영화화는 해프닝으로 끝날 것으로 보인다.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는 '해리포터' 원작의 마지막 편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내용의 19년 뒤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37세 해리포터가 주인공이라 1편 출연 후 성장에 성장을 거듭한 영원한 해리포터 다니엘 레드클리프의 주연 거론이 전혀 신빙성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워너브러더스 측과다니엘 레드클리프 측 모두 이 같은 내용을 부정하면서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영화화는 당장의 계획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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