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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대 맞은편 옥상서 양귀비 키운 '간 큰' 건물주 딱 걸렸다

입력 2021-06-0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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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JTBC 캡처〉위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JTBC 캡처〉
지구대 맞은편에 있는 건물 옥상에서 양귀비를 키운 80대 건물주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4일) 서울 구로경찰서는 80대 여성 A 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자신이 소유한 구로동 건물 옥상에서 아편과 같은 마약 원료가 되는 양귀비를 200주 넘게 재배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지구대 국기 등을 점검하기 위해 옥상에 올라간 지구대원들이 맞은편 건물 옥상에 피어있는 붉은 꽃을 발견하고 현장에 출동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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