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상 깊게 본 모델 한현민 씨의 인터뷰를 소개할까 합니다.
친구들은 돌 던지고 어른들은 "까만 애랑 놀지말라" 이렇게 얘기를 하고, 어린 한현민의 얼굴은 성한 날이 많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 때마다 "넌 특별하다" 어머니의 이 한 마디가 버팀목이 됐다고 하네요.
세계를 누비는 모델이 된 한현민 씨, 이제는 반대로 이 말을 돌려주고 싶다고 합니다.
다문화 가정에서 자란 친구들에게 "넌 특별하다. 꼭 좋은 일이 생길 거야" 이렇게 말해주고 싶다는 것입니다.
수백 명의 다문화 가족들 앞에서 잡종이란 표현 아무렇지 않게 내뱉은 정헌율 익산 시장님, 그 자리에서 필요했던 것은 이런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세대가 함께 뉴스를 느끼다. < 시사토크 세대공감 > 내일(27일) 다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