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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7-05-2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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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낙연 총리 인준' 돌파구

문재인 대통령이 이낙연 총리 후보자 위장 전입 등의 의혹과 관련한 대통령의 입장을 설명하고 야당과 국민들에게 양해를 당부한다고 말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이 후보자 인준 반대 입장을 재차 확인했지만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대승적 차원에서 인준에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여전히 미궁 속 '30억 용처'

JTBC 취재 결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된 뒤에도 청와대 비서실장과 수석비서관 등에게 특수활동비가 매달 현금 봉투 형태로 지급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대통령 참모들의 도덕적 해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30억 원에 가까운 돈의 용처는 밝혀지지 않아 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3. 정유라, 모레 인천공항 입국

덴마크에 구금 중인 최순실 씨 딸 정유라 씨가 법무부 강제송환팀과 함께 모레(31일) 오후 인천공항으로 입국합니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체포된 뒤 서울중앙지검으로 압송돼 검찰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4. '박근혜 재판' 주진형 돌직구

오늘 열린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세 번째 재판에서 삼성 측으로부터의 뇌물수수 혐의와 관련한 첫 증인신문이 진행됐습니다.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가 나와서 박 전 대통령의 삼성그룹 합병이 올바른 정책 판단이었다는 발언이 국제소송의 빌미를 제공할 수 있는 위험한 발언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5. 황교안 '세월호 수사' 외압 의혹

2014년 법무부장관이던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당시 세월호 수사팀이 해경 123정장에게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데 관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황 전 총리와 법무부의 개별 수사 관여는 검찰청법 위반으로 세월호 수사 방해에 대한 재수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6. '원전 정책' 전면 재검토 공식화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원자력 발전 정책을 전면 재검토 하는 것을 공식화했습니다. 신규 원전의 건설을 멈추거나 노후한 원전을 폐쇄하는 것을 비롯한 문재인 대통령의 원전 공약이 현실화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7. 강릉 산불…마음까지 잿더미

강릉 산불이 진압된 뒤 20일이 지났지만 피해 복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주민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지난주부터 이재민들은 임시거처로 이동을 시작했는데요. 밀착 카메라에서는 산불 때문에 생업까지 피해를 겪고 있는 주민들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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