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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관진 전 장관 7일 소환…'댓글부대 주도' 혐의

입력 2017-11-04 15:56 수정 2017-11-0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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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방부 댓글부대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검찰은 오는 7일 김관진 전 국방장관을 피의자로 불러 조사합니다. 김 전 장관은 국방부 댓글부대 운영을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지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은 오는 7일 김관진 전 국방부장관을 피의자로 불러 조사합니다.

임관빈 전 국방부 국방정책실장도 지난달 12일에 이어 오는 6일 다시 불러 조사합니다.

김 전 장관은 2012년 총선과 대선 시기에, 임 전 실장을 통해 사이버사 등의 댓글 공작을 지시하고 보고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검찰은 연제욱·옥도경 전 사이버사령관 등만 재판에 넘기고 김 전 장관은 처벌하지 못했습니다.

김 전 장관은 댓글 공작에 투입할 민간인 군무원 70명을 선발할 때 진보 성향 지원자는 걸러내도록 지시한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특히 호남 출신 지원자는 원천적으로 배제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김 전 장관을 상대로 댓글 공작 결과를 청와대에 보고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 청구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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