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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기획 ③] 손연재 "몸무게 늘어서 다시 관리 중ㅠㅠ"

입력 2012-01-01 07:04 수정 2012-01-0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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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기획 ③] 손연재 "몸무게 늘어서 다시 관리 중ㅠㅠ"


◇ 시시콜콜 Q&A

- 즐겨듣는 노래는.

"정해놓고 듣는 노래는 없다. 최신곡 위주로. 음악 사이트의 1위부터 100위까지 노래 쭉 틀어놓고 듣는다."

- 러시아에 한 번 가면 1달 이상 머무른다. 기본적인 짐 말고 더 가져가는 건 없는지.

"책을 4~5권 정도 가져간다. 주로 소설이다."

- 모스크바 추위는 차원이 다르다고 들었다.

"솔직히 실내에서 훈련을 하기 때문에 러시아 추위를 많이 느끼지는 못한다--;; 새벽 훈련으로 조깅을 할 땐 좀 춥지만 버틸 만하다."

- 대회 기간엔 제대로 먹지도 못하던데, 요즘은 어떤가.

"잘 먹는 편이다. 그런데 키가 조금 크면서 몸무게가 늘었다. 그래서 다시 '관리'에 들어갔다. ㅠㅠ"

- 가장 자신 없는 과목은.

"수학과 과학이다. 러시아에서 훈련하기 때문에 수업을 못 듣는데, 특히 수학과 과학을 따라가기가 힘들다."

- 훈련 일정이 빡빡하다. 스트레스는 어떻게 푸나.

"엄마와 통화하고, 인터넷을 하면서 푼다. 시간이 생기면 가져간 책도 읽는다. 혼자 지내기 때문에 (러시아인) 코치님께서 많이 챙겨주신다. 지금은 출산 휴가를 가셨는데 종종 뮤지컬 표를 보내주시곤 했다."

손애성 기자 iveria@joongang.co.kr
사진=임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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