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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사개특위, '염동열 자격 문제' 놓고 여야 고성

입력 2018-03-13 18:56 수정 2018-05-1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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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3일) 열린 사개특위가 열렸잖아요. 사법개혁특위. 시작부터 파행이 됐다면서요?
 
[양원보 반장]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 피의자인 자유한국당 염동열 의원의 위원 자격 문제를 놓고 논란이 시작됐습니다. 소란이 벌어졌는데, 그런데 갑자기 야당에서 춘천지검의 강원랜드 사건 담당이었던 안미현 검사하고 민주당 백혜련 의원 간의 뭔가 커넥션이 있다, 이런 반론을 펴면서 사태가 벌어진 건데, 이것은 직접 보셔야 됩니다. 한번 보고 가시죠.

[장제원/자유한국당 의원 : 장인이 안산에 극장을 운영하다 사기를 당했고 민사에서는 이겼지만 사기꾼이 돈을 주지 않아 사기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그런데 안산지청에 사건 배당 검사가 안미현이었고 피고인의 대리인이, 피고소인의 대리인이 백혜련 변호사였다, 이 사건에 대해서… (그만해 좀!) 이 사건에 대해서 저희가 지금 저희가 발표, 말하고 있는 겁니다. 왜 그러세요? 왜 그러세요? 왜 그러세요? 왜 그러세요? (피의자하고 검찰 총장하고…) 왜 그러세요? (수사가 부당하다고 검찰에 압박을 주고 있는 겁니다.) (정회 좀 하지) (아니야 정회하면 안 돼) 의사, 의사 방해를 한 거는 여당의원들입니다.]

[정성호/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 : 의사진행에 가장 방해되는 분이 장제원 의원 아닙니까 그게! 정도껏 이제 발언기회를 다 준다고 얘기하지 않았습니까 위원장이! 이건 그만, 못하겠네요. 정회를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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