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썰전] '안철수 저격수' 강용석 "간 많이보면 음식 망쳐"

입력 2013-10-18 01:46 수정 2013-11-19 18:03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강용석이 '안철수 저격수' 기질을 발휘했다.

17일 방송된 JTBC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 하드코어 뉴스깨기 코너에서는 '돌아온 손학규! 안철수와 한 배 탈까?'를 주제로 다뤘다.

강용석 변호사는 최근 보도된 안철수 의원 '신당 창당설'을 거론하며 "안철수 측에서는 신당창당을 비롯해 독자세력화를 밀어부치는 그룹과 조심스럽게 추진하는 그룹이 있는 것 같다"고 추측했다.

이어 강 변호사는 "안철수 측 내부에서 여러 의견이 오가고 있는 것 같은데 안철수는 결정을 못한 채 '모른다'는 입장을 내놓은 것 같다"며 "너무 같을 보고 있다. 이렇게 간만 보다가는 음식을 망친다는 걸 기억해야 한다"고 쓴소리를 했다.

이에 이철희는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도 "안철수가 조심해야 할 말은 첫 번째 '아니다', 두 번째 '모르겠다', 세 번째 '생각해본 바 없다'다. 안철수는 지금 자신의 답을 가지고 당당하게 밀고 나가야 할 시기다"라고 조언했다.

방송뉴스팀 조은미 기자 eunmic@joongang.co.kr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