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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장성 가고 붓글씨까지…미셸 오바마의 방중 모습

입력 2014-03-27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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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퍼스트레이디죠?

미셸 오바마가 일주일 간의 방중 일정을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갔습니다.

할 말은 다하면서도 본연의 부드러움은 잃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중국에서의 모습 정리해봤습니다.

어제(26일) 일주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 미셸 오바마 여사. 두 딸은 물론 어머니까지 대동한 일주일 간의 방중 일정은 시진핑 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와 만나는 것으로 시작됐습니다.

중국의 인권 상황 등에 대해 자신의 소신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중국의 문화에 대해서도 상당히 관심을 보였습니다.

만리장성이나 진시왕릉과 같은 중국의 대표 문화유적지 탐방은 기본!

생소할 수 있는 붓글씨도 써보는데요, 꽤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중국 문화를 적극적으로 체험하는 모습에 중국인들의 호감도가 급상승했다고 하니 그녀의 소프트외교, 꽤 성공적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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