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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유출…어느 정도길래 '초비상'

입력 2013-07-2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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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유출…어느 정도길래 '초비상'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유출'

일본 후쿠시마 원전서 방사능 수증기가 유출된다는 소식에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22일 일본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원전 3호기에서 초고농도 방사능 수증기가 피어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방사능 수치를 재측정한 결과 시간당 2170m㏜(밀리시버트)의 초고농도 방사능이 확인됐다.

이 수치는 방호복을 입어도 8분 이상 버티지 못하는 심각하게 높은 수치다. 특히 후쿠시마 원전 3호기는 우라늄 235보다 20만 배 이상 독성이 강한 플루토늄이 들어 있어 다른 후쿠시마 원전보다 훨씬 위험하다는 지적이다.

일본 산업기술종합연구소는 후쿠시마현의 방사능 물질 제거 비용만 5조1300억엔(약 57조원)이 들 것이라고 전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유출에 누리꾼들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유출, 무섭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유출, 한국에도 영향을 미칠까?"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유출, 심각하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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