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선 이효리 돌직구 "내년엔 이상순 빼앗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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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선 이효리 돌직구 "내년엔 이상순 빼앗을 거야"

입력 2013-06-24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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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선 이효리 돌직구'

박지선과 오나미가 이효리에 돌직구를 던져 화제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씨스타29' 코너에서 박지선과 오나미는 "해외진출을 앞두고 영어 공부 중" 이라고 밝혔다. 박지선은 "내년에는 샘 해밍턴보다 영어 잘 할 것이다. 오바마 (대통령)와 전화도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나미는 "이효리가 방송에서 자기가 미스 잇몸 진이래. 완전히 어이없지. 이효리 잘 들어. 넌 미스 잇몸 진이 아니야. 넌 선이고 내가 잇몸 진이야"라고 말하며 잇몸미소를 선보였다.

이에 박지선이 발끈하며 "이효리는 잇몸 미스 선이 아니라 내가 선" 이라며 "당신은 본선 탈락이야. 내년엔 이상순도 우리가 빼앗을 거야" 라고 말해 웃음을 터뜨렸다.

박지선 이효리 돌직구에 누리꾼들은 "박지선 이효리 돌직구, 긴장해야겠네 효리" "박지선 이효리 돌직구, 박지선 너무 사랑스럽다" "박지선 이효리 돌직구, 이상순 마음을 뺐을 수 있을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