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동생 박지만·친박 의원 5명, 삼성동 자택 방문

입력 2017-03-30 10:02 수정 2017-03-30 10:07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앵커]

자택 연결해서 현장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유선의 기자가 삼성동 자택 앞에 나가 있습니다. 지금 어떤 사람이 박 전 대통령 자택으로 들어갔는지 자세히 전해주세요.

[기자]

지금 말씀하셨듯이 조원진, 이완영, 윤상현, 최경환 의원 등 5명 정도가 자택으로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리고 박 전 대통령의 동생인 박지만 회장도 들어가는 모습이 포착이 됐는데요.

지금까지는 박 전 대통령이 '오지말라' 이런 의사가 전달이 돼서 댁을 찾는 것을 자제해왔는데, 최경환 의원이 들어가면서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이런 날은 찾아뵙는 것이 도리가 아닌가" 이렇게 얘기를 했고요.

자택 안으로 지금 받아들였기 때문에 안에서 지금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에 박 전 대통령이 출석을 하면서 직접 메시지를 내놓지 않는다면 친박 의원들 중 일부가 박 전 대통령과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 입장이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관련기사

일부 지지자 "날 밟고 가라"…출석 앞두고 격앙된 삼성동 박 전 대통령 오늘 영장심사…법원 곳곳 긴장감 고조 박 전 대통령, 오전 10시 쯤 법원 도착…삼엄한 경비 박 전 대통령 vs 검찰, 뇌물죄 혐의 '불꽃 공방' 예고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