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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영화 같은 '대낮 폭행'…"과거 앙심 품고 범행"|뉴스브리핑

입력 2021-02-14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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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폭 영화 같은 '대낮 폭행'…외국인 5명 영장신청

경기도 화성시의 한 도로에서, 대낮에, 승용차를 가로막고운전자와 동승자를 집단폭행한 외국인 5명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우즈베키스탄 등 러시아계 외국인들로, 피해자를 폭행했다가 처벌받게 되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 '상위 1%' 유튜버 등 연소득…1인당 6억7천만원

유튜버 등 미디어 콘텐츠 창작업자의 상위 1% 1인당 평균 수입이 연 6억 7천여 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에 따르면 2019년 귀속연도 종합소득을 신고한 창작자의 상위 1% 수입은 1인당 평균 6억 7천100만 원, 상위 10% 수입은 2억 1천600만 원이었습니다. 반면, 하위 33%의 수입은 100만 원에도 못 미쳤습니다. 

3. 아프가니스탄 서부 대형 폭발사고…60여 명 다쳐

빨간 불길과 함께 새까만 연기 기둥이 동시에 하늘로 솟구쳐 오릅니다. 현지시간 13일, 아프가니스탄 서부 '이슬람 칼라' 지역에서 대형 폭발 사고가 나 60여명이 다쳤습니다. 연료를 운반하던 트럭이 폭발하면서 시작된 화재는 줄지어 있던 유조차로 순식간에 옮겨 붙었습니다.

4. 아프리카 '에볼라 종식' 5년 만에…감염자 4명 사망

아프리카 서부 기니에서 최근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돼 4명이 숨졌습니다. 2016년 서아프리카에서 만 천여명의 사망자를 내고 종식된 지 5년 만입니다. 기니 국가보건안전청은 지난 달 한 간호사가 에볼라에 감염돼 목숨을 잃었고, 이 간호사의 시신을 매장한 사람들 가운데 3명이 감염 증세를 보이다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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