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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인터뷰] 지드래곤 ② 엑소·샤이니와 다른 빅뱅만의 매력은?

입력 2015-06-18 21:34 수정 2015-06-18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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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은 '빅뱅'이 다른 아이돌과의 차이점이 '음악을 만드는 것'에 있다고 강조했다.

18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지드래곤이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이야기를 나눴다.

3년 만에 컴백한 빅뱅은 '장기컴백' 프로젝트로, 5월부터 8월까지 매월 1일에 2곡씩 음악을 발표하고 있다. 현재 4곡(LOSER, BAE BAE, BANG BANG BANG, WE LIKE 2 PARTY)의 음원이 공개된 상태다.

손 앵커가 "정규 앨범이 나올 때 김이 빠지지 않겠느냐?"고 묻자, 지드래곤은 "그럴 수 있지만 노래에 대한 자신감이 크기 때문에 장기컴백이란 방법을 택했다"고 했다.

지드래곤은 최근 활동중인 엑소, 샤이니와의 차별점에 대해서는 "노래를 만든다는 점, 그것들이 대중에게 잘 어필된다는 점"이라고 분명히 말했다.

"엑소와 샤이니 팬들이 화내지 않을까?"란 추가 질문에 "화를 낼 순 있는데 사실이니까 어떨 수 없다"며 "우리 음악을 직접 만들기 때문에 당당하다"라고 강조했다.

음악을 만드는 것의 의미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지드래곤은 "다른 작곡가의 노래를 받아서 부른다면 개인적으로 자신감이 없다. 어렸을 때부터 내가 만든 노래를 표현하는 걸 택했기 때문에 다른 가수들보다 표현하기에 서툴 것 같다"고 설명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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