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막판 화끈하게 달린 강정호…휴식일 '셀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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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막판 화끈하게 달린 강정호…휴식일 '셀카' 공개

입력 2015-05-0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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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빅리그 데뷔 이후 첫 3안타를 때려내고 첫 도루까지 성공하며 4월을 마무리했다.

강정호는 지난 30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경기에 7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3안타 2타점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182에서 0.269(26타수 7안타)로 대폭 상승했다.

피츠버그는 컵스를 8-1로 물리쳤다. 2연패에서 벗어난 피츠버그는 12승째(10패)를 올렸다.

한편, 강정호는 미국에서의 휴식일 모습을 공개했다.

강정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쉬는 날 할 게 없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강정호 인스타그램
(JTBC 방송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