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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희 딸 권영하, 딸 앞에서 몸매 평가 아빠 "민망해"

입력 2013-09-1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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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희 딸 권영하, 딸 앞에서 몸매 평가 아빠 "민망해"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 권장덕&조민희 부부의 딸 권영하(16) 양이 "아빠가 내 앞에서 여자들의 몸매를 평가 한다"고 언급해 화제다.

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의 15회 녹화에서 '부모와 함께 있을 때 어색했던 순간은?'이라는 주제로 질풍노도 사춘기 자녀들과 산전수전 스타 부모들의 열띤 토크가 펼쳐졌다.

이날 녹화에서, 권장덕&조민희 부부의 딸 권영하(16) 양이 "아빠가 성형외과 의사이다 보니, 핸드폰에 여자들 사진이 많다. 그 중에는 가슴 성형 후 사진도 있는데, 내가 보고 민망해 하면 아빠는 되레 예쁘지 않냐고 물어온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권영하 양은 "특히, 가장 어색할 때는 TV에 기상캐스터나 여배우들이 나오면 날 의식 하지 않고 '저 정도면 힙도 예쁘고 엉덩이 라인도 괜찮네'라며 감탄하신다. 그럴 때마다 어떻게 반응해야 할 지 민망할 때가 많아서 어색 해진다"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현장에 있던 출연자들은 "권장덕 씨는 성형외과 의사임을 빌미로 여자들의 몸매를 감상하는 것 같다"며 의심을 늘어놓았고, 아내 조민희 또한 "휴양지 가면 항상 싸웠다. 밥 먹다가도 예쁜 여자가 지나가면 눈이 돌아가는 남편 때문에 열 받았던 적이 많다"고 털어놨다.

변명할 틈조차 없었던 권장덕은 마음을 추스르며 "티비 속 여자들의 몸매를 보고 평가하는 것은 나를 위해 공부를 하는 것이다"라며 변명을 했지만 아무도 믿어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전 연령층을 아울러, 큰 사랑받고 있는 JTBC '유자식 상팔자'15회 방송은 오는 9월 10일 밤 11시, JTBC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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