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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직립' 준비 작업…해상크레인, 목포신항 도착

입력 2018-05-05 20:59 수정 2018-05-05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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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선체를 바로 세우기 위한 해상크레인이 5일 오후 전남 목포신항에 도착했습니다.

실제 직립 작업은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되는데, 4시간 정도 소요될 예정입니다. 직립 작업은 세월호가 누워있는 바닥과 세월호의 실제 바닥 부분에 66개의 철제 빔을 L자 모양으로 설치하고 이를 해상크레인과 연결해 90도로 돌려놓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직립 작업이 모두 완료되면 수색하지 못한 기관실 등에서 미수습자 수색을 진행하고 사고 원인 조사도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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