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대선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선거가 가까워지면서 안보 관련 논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송민순 회고록을 둘러싸고 양쪽의 자료가 공개되면서 공개 자체가 부적절하다는 논쟁까지 겹쳤습니다.
대선 후보의 안보관은 중요한 검증 대상이란 주장이 있는 반면, 10년 전 과거사를 놓고 퇴행적 정치 공세를 펴고있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어제(23일) 민주당은 송민순 전 장관의 기존 주장을 뒤집는 2007년 당시 청와대 문건을 공개했습니다. 오늘 송 전 장관은 이를 재차 반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