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룸 인터뷰] 지드래곤 ④ 손석희의 조언 "군대 다녀와서도…"

입력 2015-06-18 22:26 수정 2015-06-18 22:44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손석희 앵커가 '탑'의 위치에 있는 지드래곤에게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

18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지드래곤이 출연해 자신이 추구하는 예술 세계와 빅뱅 리더로서의 생각을 진솔하게 이야기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미술관으로 간 아이돌' 상업화 비판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빅뱅이 장기 프로젝트를 선택한 이유, 다른 아이돌과 다른 빅뱅만의 매력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했다.

지드래곤은 솔직하고 당당하게 자신의 뜻을 전했다. 상업화 비판에 대해서는 '좋은 것을 나누고 싶었다'는 속내를, 빅뱅의 강점에 대해서는 '스스로 노래를 만든다'는 점을 당당하게 여겼다.

10년차 아이돌로서 앨범을 발표하고 순위에 대해 느끼는 압박감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지드래곤은 "배부른 소리지만 어느 지점을 넘어서부터는 1위보다 어떤 음악으로 세상을 어떻게 바꾸느냐가 고민"이라고 했다.

지드래곤과의 인터뷰가 끝날 무렵, 손석희 앵커는 "제3자로서 지드래곤과 빅뱅은 현재 탑에 있다"며 "탑에 있다면 충분히 즐기는 것도 중요하다"는 조언을 건넸다.

끝으로 손 앵커는 군 입대 시기에 대해 물었고, 지드래곤은 "갈 때 가야죠"라고 간결하게 답했다. 이에 손 앵커는 "군대 다녀와도 감성 잃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JTBC 방송뉴스팀)

관련기사

[뉴스룸 인터뷰] 지드래곤 ① '미술관으로 간 아이돌' 상업화 비판에… [뉴스룸 인터뷰] 지드래곤 ② 엑소·샤이니와 다른 빅뱅만의 매력은? [뉴스룸 인터뷰] 지드래곤 ③ 솔직 고백 "1위 못하면 서운하겠지만…"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