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그러면 청와대와 정부는 지금 어느 정도나 지금 북한하고 이야기를 하고 있을까요? 오늘(7일)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국회 외통위에 직접 출석을 해가지고요.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에 대해서 언급을 했습니다. 한 번 들어보겠습니다.
[조명균/통일부 장관 : 9월 평양공동선언에서 합의된 대로 가급적이면 연내 답방하는 방향으로 북측과 저희가 지금 협의를 해오고 있습니다.]
[윤상현/자유한국당 의원 : 현재까지 북측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조명균/통일부 장관 : 북측에서 아직까지 구체적인 답은 주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윤상현/자유한국당 의원 : 세계 어느 정상회담이 이렇게 공개적으로 애걸하게 부탁하며, 와달라고 매달리는 경우가 있나요?]
[조명균/통일부 장관 : 남북관계 측면에서 상당히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란 측면에서 가급적이면 합의대로 이행되도록 노력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윤상현/자유한국당 의원 : 장관님께서는 (지난번에) 대통령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온 국민이 쌍손 들고 환영하는 그런 방문이 되길 원하죠?]
[조명균/통일부 장관 : 여러 우리 사회의 의견이 있습니다만, 그런 것들이 김정은 위원장이 직접 와서 그런 걸 직접 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조명균 장관, "가급적이면 연내 답방으로 북측과 협의 중이다"라고 했는데, 글쎄요. 어디까지 지금 진행이 되고 있을까요?
· 청와대, 김 위원장 '서울 선언' 준비'설'
[진수희/전 국회의원 : "연내 답방 협의하고 있는 중이라는 것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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