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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나나, 현빈 주연작 '꾼' 출연 물망…스크린 데뷔 초읽기

입력 2016-08-30 09:07 수정 2016-08-3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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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 나나가 스크린 데뷔 초읽기에 들어갔다.

나나가 현빈·유지태가 주연을 맡은 영화 '꾼' 출연 제의를 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 나나 소속사 측은 "출연 제의를 받은 건 맞다.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스크린 데뷔 준비에 대해서 나나 측은 "여러가지 영화 시나리오를 받았다. 차기작으로 드라마와 영화 쪽 모두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꾼'은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놓고 사라진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사기꾼 잡는 사기꾼'과 '엘리트 검사'가 벌이는 한 판 사기극을 다룬 영화다. 나나가 출연한다면 현빈, 유지태와 호흡을 맞춘다. 유지태와는 최근 종영한 tvN '굿 와이프'에서도 호흡을 맞췄던 바. 또 한 번 작품에서 재회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굿 와이프'로 연기면에서 호평을 받은 나나의 또 다른 연기 변신과 도전에도 관심이 쏠린다.

'꾼'은 '왕의 남자' 조연출로 시작해 '라디오스타', '님은 먼곳에' 등의 작품에 참여한 장창원 감독의 데뷔작이다. 올 하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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