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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보다] '위안부 피해 사실'은 변한 게 없다

입력 2020-05-13 21:28 수정 2020-05-1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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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보다 시간입니다.

한국의 한 보수단체 회원이 쓰러뜨린 작은 소녀상입니다.

"소녀상을 철거하라"

그리고 이에 맞서 온몸으로 소녀상을 막아서는 사람들.

정의기억연대를 둘러싼 의혹이 제기된 이후에 나온 우려의 목소리는 "위안부 피해 해결을 위한 운동까지 훼손돼선 안 된다"는 거였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점점 우려를 닮아가고 있습니다.

이틀 전 정의연의 기자회견장입니다.

일본의 한 기자가 불쑥 이런 질문을 던졌습니다.

[요미우리신문 기자 (지난 11일) : 소녀상에 대해서는 앞으로 어떤 입장을 취할 것인지…]

현실은 우려를 닮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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