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진구의 수제자? 라이벌?…'리갈하이' 윤박, 첫 등장 예고

입력 2019-02-09 17:30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진구의 수제자? 라이벌?…'리갈하이' 윤박, 첫 등장 예고

'리갈하이'의 에이스 변호사 윤박이 드디어 오늘(9일) 밤, 첫 등장한다.

JTBC 새 금토드라마 '리갈하이'(극본 박성진, 연출 김정현, 제작 GnG프로덕션, 이매진 아시아)가 본방송에 앞서, 에이스 변호사 강기석으로 분한 윤박의 첫 등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시원시원한 큰 키에 훈훈한 외모까지 갖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방송에서 "법에 법 자도 모르는 사람이 해도 이길 재판"에서 고태림(진구)에게 패소한 윤상구(정상훈). 게다가 그 재판은 "절대 질 수밖에 없는 재판에 괴태 고놈을 앉히려고" B&G로펌 대표 방대한(김병옥)이 처음부터 판을 짰기 때문에 패소 소식은 그를 더욱 분노케 했다. 이 가운데 공개된 2화 예고 영상(https://tv.naver.com/v/5307717)에서 고태림 저격수를 원하는 방대한 앞에 나타난 강기석. "승률만큼은 괴태 이상일걸요"라는 브레인 변호사 민주경(채정안)의 설명은 그의 등장에 기대를 더한다.

고태림을 마주하자 "브라더!"라고 외치며 반가움을 격한 포옹으로 나눈 강기석. 오만방자한 고태림도 누군가를 이렇게 반가워하고 좋아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울 정도였다. 그도 그럴 것이 강기석은 고태림으로부터 변호사의 모든 것을 보고 배운 수제자. 하지만 고태림은 아직 강기석이 B&G로펌에 합류한다는 걸 모르는 상황이다. 때문에 자신의 저격수로 나타난 사실을 알게 된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강기석은 무슨 이유로 고태림 법률사무소를 떠나 B&G로펌에 합류한 걸까.

제작진은 "강기석은 고태림과는 정반대의 무기를 가지고 법정에 서는 캐릭터다"라고 설명하며 "과연 오늘(9일) 밤 첫 등장하는 강기석이 어떤 인물이고, 무슨 사연을 가졌는지, 앞으로 고태림 법률사무소와 B&G로펌에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법'좀' 만질 줄 아는 승률 100% 괴물 변호사 고태림과 법'만' 믿는 정의감 100% 초짜 변호사 서재인(서은수), 달라도 너무 다른 두 변호사의 코믹 법조 활극의 포문을 열며 주말 안방극장을 유쾌하고 통쾌한 웃음으로 물들인 '리갈하이'. 오늘(9일) 밤 11시 JTBC 제2회 방송.

(사진제공 : GnG 프로덕션, 이매진아시아)
(JTBC 뉴스운영팀)

관련기사

'리갈하이' 서은수 턱받침 애교 작전…진구 마음 돌릴까? "웃다 보니 벌써 끝났다!"…'리갈하이' 시청자 열띤 반응 '리갈하이' 진구X서은수, 반전 매력 담은 첫방 스틸 공개 배우 진구 "'리갈하이'는 가장 이해하기 쉬운 법정 드라마" '리갈하이' 원작과 어떻게 달라졌나? 제작진과 배우가 직접 답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