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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클라스' 강원국 작가, 고 노무현 대통령과의 일화 소개

입력 2021-12-05 10:17

방송: 12월 5일(일) 저녁 6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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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12월 5일(일) 저녁 6시 40분

'차이나는 클라스' 강원국 작가, 고 노무현 대통령과의 일화 소개

강원국 작가가 고 노무현 대통령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오늘(5일)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인생수업'에서는 전 대통령 연설비서관 강원국 작가가 인생지기로 출연해 '말이 삶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열한 번째 강연을 이어간다. 소통에 고민이 있다며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 가수 박남정이 이야기에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강원국 작가는 최근 들어 사람들의 말이 줄어들었다고 했다. 그는 대화가 줄어든 이유를 세 가지 언급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코로나19다. 팬데믹 시대에 들어서며 사람과 사람이 직접 만나는 일이 줄어들어 대면 대화의 기회가 사라짐과 더불어 항상 마스크를 쓴 채로 사람을 만나야 하니, 마스크 뒤편에서 상대가 어떤 표정을 짓고 있는지를 파악하기 어려워졌다는 것이다.

역설적이게도 대면 대화가 줄어듦으로 인해 오히려 어떻게 '말'하는지가 더욱 중요해졌다. 팬데믹 이전에는 상대의 표정과 제스처를 통해 대화의 의미를 파악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그런 부분이 어려워져 전달하고자 하는 말의 내용이 더 명확하고 확실해야 하기 때문. 강원국 작가는 이를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일화를 통해 설명했는데, 전언(傳言)으로 인해 대통령의 말을 왜곡하는 결과를 낳아 경위서까지 작성해야 했던 강원국 작가의 사연이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강원국 작가의 강연은 오늘(5일) 저녁 6시 40분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한국형 온라인 강좌(K-MOOC, 케이무크)와 함께 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인생수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JTBC 모바일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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