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타우린' 티저영상 속 유준상이 바나나를 외친 이유는?

입력 2014-07-21 10:08 수정 2014-07-21 10:38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타우린' 티저영상 속 유준상이 바나나를 외친 이유는?


배우 유준상이 신인 걸그룹 '타우린'의 티저 영상에 출연해 바나나를 외쳤다.

21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유준상이 직접 제작한 걸그룹 '타우린'이 데뷔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유준상의 앨범 발매 기자간담회에서 제작 중이라고 언급한 바 있는 타우린은 뮤지컬 배우 송상은, 이다연, 정가희로 구성된 3인조 여성 보컬 그룹이다.

'비주얼이 안되는 걸그룹'이라며 유준상이 직접 붙여준 수식어 덕에 더욱 궁금증을 가중시켰고 이어 유준상의 앨범 프로모션 차 함께 라디오에 출연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라디오 출연 당시 타우린은 뛰어난 가창력과 편곡 능력, 입담을 선보이며 다수의 대형 포털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21일, 타우린 공식 유투브 채널(www.youtube.com/TAURINEofficial)을 통해 공개된 데뷔 싱글 앨범 'WISH LIST'의 티저 영상에는 제작자로 변신한 배우 유준상이 직접 출연했다. 유준상은 기타와 피아노, 악보 등을 곁에 둔 채 음악적 고뇌에 빠져 있다가 마치 유레카를 발견한듯 바나나를 크게 외친다. 이어서 흘러 나오는 발랄하고 경쾌한 멜로디와 타우린 멤버들의 화음은 유준상과 같은 바나나를 노래하고 있지만 사뭇 다른 느낌이다.

타우린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유준상은 최근 2개월간의 유럽여행 후 귀국했으며 귀국 후 바쁜 일정 속에서도 타우린을 위해 티저 영상 촬영에 임했다고 전했다. 심지어 티저 영상의 아이디어까지 직접 구상하는 등의 열정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여성 3인조 보컬그룹 '타우린'은 오는 24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싱글 앨범 'WISH LIST'의 정식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