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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07-1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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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동연 '속도조절'…사실상 공약 후퇴

김동연 경제 부총리가 최저임금이 최근 고용 부진에 일부 영향을 줬다면서 인상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2020년까지 최저임금을 1만 원으로 올리겠다는 공약에서 정부가 사실상 후퇴를 시사했습니다.  

2. 편의점주 "최저임금 올리면 동시휴업"

내년도 최저임금 합의 시한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자영업자들이 인상에 집단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편의점 점주들은 성명서를 내고 최저임금을 올리면 동시 휴업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3. 송영무 '기무사 계엄 문건' 긴급회의

송영무 국방장관이 군 수뇌부와 민간 위원을 불러 '기무사 계엄령 문건'에 대한 긴급회의를 열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기무사의 세월호TF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대국민 담화 때 감성적 모습을 보이라고 조언한 문건도 나왔습니다.

4. 오늘 '미군 유해 송환' 회담 무산

싱가포르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북·미 간 협상은 이제 정상적인 궤도에 돌입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오늘(12일) 판문점에서 열릴 예정이던 미군 전사자 유해를 송환하는 것과 관련한 실무회담은 열리지 못했습니다.

5. 안철수, 당분간 '정치 일선' 떠난다

안철수 바른미래당 전 대표가 정치 일선에서 당분간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계 은퇴설'에 대해 선을 그은 안 전 대표는 세계 곳곳을 돌며 경험을 쌓겠다고 말했습니다.

6. 워마드, 이번엔 '성당 방화' 글까지

성체를 훼손한 사진을 올려 논란이 된 인터넷 커뮤니티 워마드에 이번에는 "성당에 불을 지르겠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천주교 주교회의는 바티칸 교황청에 보고하는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7. 태풍 마리아에 중국 58만명 대피

제8호 태풍 마리아가 어제 중국에 상륙해서 최소 10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됐고 58만 명이 대피하는 등 큰 피해를 입히고 소멸했습니다. 최대 풍속은 초속 42m로 올해 들어 중국에 상륙한 가장 강력한 태풍으로 기록됐습니다.

8. 낙동강 상류 낙단보 앞 '쓰레기 섬'

낙동강 상류에 위치한 경북 의성 낙단보 앞으로 거대한 쓰레기 섬이 만들어졌습니다. 매년 장마철 반복되는 모습인데요.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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