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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현장] 한 학교에 성추행 교사 5명…교장까지?

입력 2015-07-31 16:05 수정 2015-08-0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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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 대한민국에서는 어떤 사건사고가 일어나고 있을지 '김복준의 수사현장'에서 그 면면을 들여다봅니다. <뉴스현장>의 수사반장, 김복준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오늘(31일) 첫 번째 수사현장입니다. 지난 1년 동안, 서울 서대문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남자 교사 5명이 동료 여교사와 여학생 수십 명을 성추행한 사건입니다. 밝혀진 피해자만 현재까지 10명이 넘는다고 하는데요.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5명의 교사가 상습적으로 성추행을 저질렀습니다. 그런데 왜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을까요? 그 이유를 보겠습니다.

Q. 교장도 성추행 의혹 받고 있는데?
[김복준/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 : 다른 교사들은 대체 뭐했나?…학생들, 만연한 성추행에 무감각해져. 성상담 교사가 성추행 혐의받아]
[김복준/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 : 유유상종, 끼리끼리 모였다]

+++

[앵커]

수사현장에서 여러 번 다뤘던 사건입니다. 경북 상주에서 일어난 '농약 사이다' 사건인데요. 피의자 박모 할머니의 거짓말탐지기 조사가 오늘 밤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미 어제 첫 검사를 했는데요. 판독 '실패'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판독 '실패'라는 건 뭔가요?

Q. 1차 거짓말탐지 실패…왜?

Q. 거짓말탐지기의 원리는?

Q. 피의자 거짓말탐지기 조사 받아들인 이유?

Q. 증거 효력 없는 거짓말탐지기 왜?

Q. 거짓말탐지기가 잡은 범죄자는?

Q. 거짓말탐지기 못 잡은 사건은?
[김복준/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 : 미제 된 농약 만두 사건, 이번 사건과 판박이]

Q. 거짓말탐지기 회피약물이 실존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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