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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3:55~15:30) / 진행 : 전용우한국당, 홍준표·김태호 '험지 갈등' 진행형?[김형오/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 : 결론부터 얘기하면 절반의 수확…지역구 배치는 공관위에서 논의 후 결정]
홍준표 '경남 양산을' 거론…
김두관과 빅매치 성사?'창원 성산' 거론된 김태호 "고향 출마" 고수
민주당 '부적격 판정'
정봉주 '모호한' 입장 발표[정봉주/전 의원 : 수용하는 길도 있을 거고요. 불복하는 길도 있을 거고요. 제3의 길도 있을 거고요.]
민주당 경선 단독 출마 100곳
현역 64곳·원외 36곳
[원혜영/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 (1월 14일) : 공천의 과정이 곧 선거의 결과라는 마음가짐으로 치열하게 심사에…]
'치열한 공천 심사' 자신한 민주당
'대규모 현역 교체 작업' 어디쯤에?
[앵커]
수도권 험지 출마를 놓고 당과 갈등을 빚어온 홍준표 전 대표와 김태호 전 경남지사. 홍 전 대표가 어제(11일) 경남 양산을 출마라는 타협안을 제시하며 당 공관위가 두 사람의 거취를 어떻게 결정할지 주목이 됐는데, 오늘 김형오 공관위원장이 "절반의 수확을 거뒀다" 이렇게 말을 했어요? 이게 무슨 의미입니까?
홍준표 vs 김두관
'PK목장의 결투'? · 김형오 "험지 출마, 절반의 수확 거뒀다"
· 홍준표·김태호 'PK 험지'로 출마 가닥?
[김영우/자유한국당 의원 : 홍준표, 고향 출마 대신 김두관 있는 양산을 출마 의사 전달. 양산을, 문 대통령 사저 있어…김두관이 출마. 김형오, 홍준표 양산을 출마에 확답 안 한 것은 나름 이유있어. 홍준표 한 사람이 출마하는 게 아니라 낙동강벨트도 생각해야]
· 홍준표 vs 김두관 'PK목장의 결투' 성사될 듯
[김종배/시사평론가 : 도지사하다가 대선 때문에 중도 하차한 것까지 공통점]
· 김두관 "홍준표, 양산으로 오라…환영한다"
[김영우/자유한국당 의원 : 선거판, 이종격투기와 비슷…'초반 기싸움' 중요해]
· 양산을, 문 대통령 사저 있어…김두관이 출마
[김종배/시사평론가 : 정권심판론 아닌 도정심판론 나올 가능성. 양산을 선거 '전국구'에 영향 미칠 가능성도. 황교안·홍준표 선거 중 '설화' 만들어낼 가능성 있어]
[김영우/자유한국당 의원 : 여당의 '설화'는 보도 안 되고, 야당 '설화'만 보도되는 경향. 기울어진 운동장 비난하기 보다는 알아서 조심할 것]
· 홍준표 "어제 김형오와 통화…오해 풀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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