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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 알베르토, "메시, 골기퍼 로봇에게 敗"

입력 2016-03-28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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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도 인공지능 대결에서 패했다.

28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G11 멤버들은 이세돌 바둑 9단과 인공지능 로봇 알파고 대결에 각 나라 사례를 나눴다.

이날 큰 화제를 모은 이세돌-알파고 대결에 각 나라에서 펼쳐진 인간과 인공지능 로봇의 대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는 메시와 골기퍼 로봇의 사례를 말했다. 알베르토는 "이탈리아에서는 메시와 골기퍼 로봇의 페널티킥 대결을 했다. 대신 골대가 좀 작고 슈팅 거리도 좀 가까웠다. 3번의 기회가 있었는데 메시가 3번 다 실패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인영 기자

[사진=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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