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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장의 60초 P.S.] 추석 다가오는데…소비자 물가 '껑충'

입력 2017-09-0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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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소비자물가가 5년 4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치솟았습니다. 특히 식품을 중심으로 한 생활물가지수의 상승폭이 컸는데요. 폭염과 집중호우 영향이 있다고는 하지만은 다가올 추석대목을 생각하면 걱정이 앞섭니다. 여기에 공공요금과 다른 품목들까지 줄줄이 오르면서 서민경제는 더 팍팍해지고 있죠.

정부는 이달 중 가격불안 품목에 대해 특별 수급대책을 내놓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기국회도 열리고 다른 정치 현안들 역시 중요하겠지만 치솟는 밥상물가를 잡지 못해 민생 경제에 소홀하단 지적이 나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랍니다.

오늘(1일) 정치부회의는 여기까지고요. 신 반장, 일주일 동안 고생 많았습니다. 저희 정치부회의는 다음주 월요일 오후 5시10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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