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대통령 특사 '미 홍석현, 중 이해찬, 일 문희상, 러 송영길' 내정

입력 2017-05-14 19:45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문재인 대통령이 한반도 주변 4강국 특사로 미국에 홍석현 전 중앙일보·JTBC 회장을, 중국에 이해찬 전 국무총리를, 일본에 문희상 민주당 의원을, 러시아에 송영길 민주당 의원을 파견하기로 한 것으로 14일 알려졌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0~12일 미국·중국·일본·러시아 정상들과 잇달아 전화 통화를 가지면서 북핵 문제 등에 대한 새 정부의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특사도 파견키로 했다. 문 대통령은 자신의 외교비전과 정책을 가장 잘 이해하고 전달할 수 있는 인물들로 특사를 낙점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4강국 외에 유럽연합(EU)과 독일 특사에 주영국대사를 역임한 바 있는 조윤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를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

관련기사

문재인 정부 첫 대표단 방중…'중국 특사' 이해찬 내정 문 대통령, 중국 일대일로 포럼에 박병석 의원 파견 문 대통령, 미·중·일 정상과 연쇄 통화…정상 외교 시동 문 대통령, 일 아베 총리와 통화…'위안부 합의' 인식차 한·미 정상, 첫 통화서 긴밀한 협력 약속…"조기 회담"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