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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AI 퀴즈왕' 자라고 있다…인공지능의 현주소

입력 2016-04-03 21:10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오늘 밤 9시 40분

'알파고 쇼크 인공지능이 온다'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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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오늘 밤 9시 40분

'알파고 쇼크 인공지능이 온다' 방송

[앵커]

인공지능 알파고가 이세돌 9단을 꺾는 모습을 보면서 재미있게는 보면서도 한편으론 좀 섬뜩하다고 하는 분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인공지능이 그들을 개발한 인간을 조만간 밀어내는게 아니냐…이런 우려였는데요.

인공지능의 현주소는 어디까지 왔는지, 김진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왓슨을 소개합니다.]

2011년 미국 유명 퀴즈쇼에 출연해 우승을 차지했던 IBM의 인공지능입니다.

한국판 왓슨이라 할 수 있는 인공지능 '엑소브레인'이 오는 10월, 인간과 퀴즈대결을 벌입니다.

이에 앞서 취재진이 미리 대결을 펼쳐봤더니.

[딩크족 맞습니다.]

총 16문제 중에 인공지능이 9개를 먼저 맞춰 인간을 꺾었습니다.

인간의 목소리를 정확히 구분하는 AI '알파귀'도 등장했습니다.

모창자들과 진짜 가수의 노래가 거의 비슷하게 들리지만 알파귀는 진짜 가수를 정확히 찾아내 가장 높은 점수를 줍니다.

동영상을 인식하는 눈의 영역 역시 인공지능이 인간보다 우월합니다.

인간을 넘어서는 인공지능의 미래는 이미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앵커]

오늘(3일)밤 방송되는 <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에서는 인공지능 쇼크의 실체를 들여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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