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로 거듭난 강예빈이 다시 한 번 섹시 매력을 뿜어냈다.
강예빈은 27일 공개된 남성지 '맥심' 12월호 화보 속 가슴골이 드러나는 타이트한 산타 원피스에 망사 스타킹을 신고 도발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해 10월호에서 섹시 뱀파이어로 변신한데 이어 1년 만에 표지 모델로 재등장해 강예빈의 위력을 다시 한 번 증명한 셈.
그는 '올해 유독 섹시 스타가 많이 등장했는데 긴장되지 않냐'는 질문에 "그분들을 시기하고 질투하지는 않는다. 앞으로도 많은 라이벌이 등장할 텐데 같이 먹고 살아야지"라며 쿨하면서도 솔직한 답변을 했다.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는 "요즘에 '상속자들'에 나오는 최진혁이 좋다"고 말했다.
강예빈은 KBS 2TV 주말극 '왕가네 식구들'에 출연 중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