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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정호영, 적극 해명했으면…청문회 후 당선인이 판단"

입력 2022-04-21 11:52 수정 2022-04-2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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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장제원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이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인사청문회가 끝나고 나면 당선인이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21일) 장 비서실장은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앞에서 자녀 의혹에 휩싸인 정 후보자에 대한 기자들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습니다.

장 비서실장은 "(정 후보자가) 불거진 의혹들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해명했으면 좋겠다"면서 "어떤 방식이든 적극적으로 의혹을 해소해서 불거진 의혹들이 청문회 자리에 올라가지 않도록 확실하게 해명했으면 좋겠다는 게 저희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청문회가 마지막 과정이지 않나. 의혹들에 대해서 마지막 검증이 끝나고 나면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당선인께서 판단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정 후보자는 이날 출근길에서 자녀 의대 편입 및 병역 의혹 등과 관련해 "불법은 없었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정 후보자는 "국민의 눈높이를 말씀하시는데 국민의 눈높이라는 것이 도덕과 윤리의 잣대라면 저는 거기로부터도 떳떳할 수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자진해서 사퇴할 의사가 있냐'는 물음에는 "도덕적, 윤리적 잣대에서 한 점 부끄러움이 없다고 그렇게 말씀을 드렸다"며 "그걸로 대답을 대신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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